세 번째 축구화 리뷰입니다.
페북에서 이거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nikeid라서....)
큰맘먹고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신세지기로..ㅎㅎㅎㅎ
근데 박스가 예상했던 거랑은 다르네요.
호멘이 들고있던건 이건데....
ref : https://www.instagram.com/p/BFEa6Z3Rq_2/?taken-by=ronaldolima&hl=en
뭐 괜찮..
박스 여니까 이런 문구가
'made by you'
그런데 사실 저거 주문할때 다 되어있는거 산거라 내가 한게 하나도 없는데.
뭐 상관없으니..ㅋㅋ
다시 개봉....
이쁩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더.
머큐리얼r9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거에요,
98년 월드컵에 맞춰나온 초기모델에 대한 로망..
바로 이거...
이거를 모티브로 슈퍼플라이, 플라이니트 버전으로 나온 머큐리얼입니다.
ACC(all conditions control)가 적용되었고, 아웃솔도 카본입니다.
뒤태는 사진이 진짜 이상하게나왔네
축구화 아웃솔을 카본으로 했을 때 장점은,
가볍고 그런걸 떠나서..
달리기를 할 때 발모양에 따라 아웃솔이 구부러졌다가 펴지거든요.
그 때 카본의 탄성으로 신발 자체가 바닥을 밀어냅니다.
신발이 바닥에서 약간 튕겨나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ㅋㅋ 어째든..
구매와 결제 대행을 도와준 친구들한테 감사를 전하며
34번째 컬렉션 포스팅은 여기까지.
혹시 이 제품 파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답글삭제죄송합니다. 판매의향은 없습니다.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