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353.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_10_26

뭔가 좀 비급영화 느낌인데
코만도물을 좋아는 하는데
왜인지 별로 재미없는것 같음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69.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21 (D+207)


이제 거의 다 나은 거 같다.
휴,,,

열은 18일부터 조금 낮아지더니 19일쯤엔 정상으로 돌아왔네
아기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피부 발진은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한데 피크는 지난거 같다
원래 이런건 낫는다고 바로 없어지는게 아니니

20190918 사진

37.2도
이정도면 열은 평소랑 0.5도 정도 차이고
18일까지는 아직 그래도 컨디션은 별로인지 잘때는 여전히 칭얼대고
평소보다 배로 깨는거 같다.

20190919 사진

19일 되니까 그래도 많이 좋아진게 보인다
늦잠도 자고 낮잠도 길게 자고
역시 아플땐 잘 먹고 잘 자는게 최고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돌봐줘서 금방 낫는거야 이든아
고마워 부이니

























20190919 사진

상태가 좋아지긴 했는데
확실히 아프기 전보다 잘 안 웃는다.
그리고 피부는 여전히 불긋불긋해서
속상해

























20190919 사진

저거 사용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타이밍이 좀 늦었나..ㅋㅋ
왜이렇게 작아보이지

그리고 이제 뒤로는 잘 넘어지지도 않는데

























20190920 사진

이제야 좀 웃기도 하고 그러네
20일에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오셨는데
이든이 5일만에 응가하면서 외할아버지께 본의아닌 테러를

소서 시트, 본인 옷, 할아버지 옷 한방에 카레색으로
아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거의 다 나은거 같은데
원래 오늘 문화센터를 가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전염성이라
다른 아기들한테 옮을수도 있으니 이번주까지는 쉬는걸로

간만에 휴식의 토요일이었는데
나는 아침일찍 카센타에 낮에는 결혼식 다녀오느냐
평소 일정보다 더 피곤하네

할게 많지는 않았지만
피곤하고 정신없는 한주였네
우선 애기가 밤에 잠을 제대로 안자서...

근데 뭐가 되었든
심하게 앓지않고
빨리 나아서 다행이다.
애기 아픈모습을 보니
맘아프네

부이니 이든이 빨리 나을수 있게 잘 돌보느냐 고생했고
고마워
이든이도 빨리 회복해줘서 고마워
최대한 덜 아프로 자라주렴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68.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17 (D+203)


이든이 처음으로 열나서 병원 갔네

어제만 해도 컨디션 좋았는데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열나기 시작하더니
오전에 엄마가 병원 데리고 갔다오니까
콕사키 바이러스라고,, 감기의 일종이라나...












20190916 사진

요새 맨날 울고 그러다가
어제 울지도 않고 컨디션 좋았다고 엄마가 좋아했는데.


20190916 사진

평소보다도 더 상태가 좋았는데
갑자기 앓다니...

그래도 열나는걸 빠르게 캐치하고
바로 병원가서 다행이네


사진만 보면 특별히 아파보이지는 않는데..
(옷에 해열제 자국,,,ㅜㅜ)

입에 염증 생기고
온 몸에 빨갛게 발진 올라오고
목이 아파서 침을 제대로 못 삼켜서 침도 많이 흘리고
밤에 2시간 간격으로 깨서 칭얼대고..
원래 밤에 잘자는 편이었는데..

잠을 못자고 그런거 보다

애기가 아픈 모습을..
온 몸에 피부가 불긋 불긋 해진 모습을 보니까
너무 속상하네.ㅜㅜ

이게 어른도 걸릴수 있다고,,,
어른이 걸리면 입안이 헐고 열나고 그렇다는데

내가 일요일에 상태가 좀 안좋았고
증상이 딱 저랬었던걸 보면
나한테 옮았나보다..ㅜㅜ

미안해 아가....

생후 7개월 만에 아픈거면
다들 지금까지 엄청 건강하게 잘버틴거라고
위로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내가 아프면 아팠지
애기 아픈건 속상해서 못보겠다

얼릉 나아서 다시 또 활기차게 놀자
힘내렴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