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5일 수요일

#24.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15 (D+48)


20190413 사진

파워 숄더 의상 착샷

오늘은 산후도우미 이모님 없이 맞이하는 첫 평일인데
집에 공사가 있는 관계로 애기랑 애기엄마는 어제부터 장모님 댁에.

20190413 사진

등에 날개도 있음.ㅋㅋㅋ
귀엽긴 한데 트림 시키기 불편한 의상

20190414 영상

왜 인상을 쓰고 계시나요
상전님

20190414 사진

오 집에서 못보던 거네~?
할머니댁 오니까 새장난감도 있네~

20190415 사진

엄마 품에서 잠도 자고
이 자는 폼이 시그니처가 될거 같아
한결같은 자세

공사 끝나고 청소 깨끗하게 해놓았으니까
내일 엄마랑 상큼한 마음으로 오렴~

20190414 사진

하루만 안봐도 아른거리는 표정

결혼 전에는 내방 청소도 안했는데
내 새끼 생겼다고 몇시간씩 청소해보니
엄마(my mother)한테 미안하네..

엄마 미안^^;;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23.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12 (D+45)

20190411 사진

오늘은 2주간 함께했던 이모님과의 마지막날
새 장난감 찾은 이든이는 재미기만 했는데
엄마는 아쉬움 반 걱정 반이라 울컥울컥 했대

20190412 사진

이모님이 씻겨주시는 마지막 목욕
말을 못해서 그렇지 이든이도 아쉽지??

20190412 사진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시고 이모님은 퇴근
한달전 쯤 조리원에서 느꼈던 기분과 비슷한 허전함을 남는다고
엄마가 그러더라

사실 나는 이모님을 한번도 못봤어..ㅡㅡ;;;;
엄마한테 말로만 들었지

짧은기간 이었지만 와이프랑 애기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410 사진

다음주 주중부턴 낮 시간에 엄마랑 둘이만 있어야 해
그러니까 엄마말 잘듣고 너무 엄마 힘들게 하지말고

엄마품에서도 잘자고

20190411 사진

이렇게 아빠품에서도 잘자는 애기
낮에도 많이 자고 무럭무럭 자라렴

20190412 사진

자 오늘도 굿밤

** 산후도우미는 여러모로 추천할만 한거같음.
   우리는 나름 만족




2019년 5월 6일 월요일

#22.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09 (D+42)

20190408 사진

오늘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결혼기념일
겸 엄마 병원진료가 있는날
그래서 할미 할비가 오셔서 이든이를 봐주시기로

첫 사진은 상쾌한 올누드

20190408 사진

씻고 닦고 자고

20190408 사진

아기는역시 잘때가 가장 아름다운..

20190408 사진

심드렁

20190409 사진

아범 출근전에 나좀 보거라

20190409 사진

엄마 품에서 이러고도 자고

20190409 사진

이러고도 자고

다행히 엄마도 별 이상 없이 건강하다고 그러네

엄마가 이든이를 가졌을때도 낳은 뒤에도
둘다 항상 건강해서 고마워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건강하길


2019년 5월 5일 일요일

#21.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07 (D+40)

20190405 사진

벌써 이든이 태어난지 40일이라니...
근데 역시 송자호 닮은거 같아ㅋㅋㅋㅋㅋㅋ

20190406 사진

제일병원이후로 처음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할아버지 이든이 눈에 잘 띄려고 시커멓게 입고오셨나봐

20190407 사진

오늘은 외할머니댁 가는날 여유로운 아침

20190407 사진

외출준비 완료


할머니댁 도착해서도 카시트에 앉아서 계속 자는중


나는 왜 이자세가 그렇게 좋을까..ㅋㅋㅋㅋㅋㅋ
이든이는 왜 잘때 손을 저렇게 올리고자니??

그래도 역시 잘때가 제일 사랑스럽네

많이 자고 쑥쑥크렴 아가





#20.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04 (D+37)

20190402 사진

사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날은 아닌데
그렇다고 그냥 짬처리 하기엔 아깝다고 생각되는 사진들이 있어서
그냥 사진 남김용 일지

이든이 지켜주려고 가렸어

20190402 사진

목욕 후
선물 받은 옷 새로 게시

20190402 사진

똥패드 위에서 잠듬
손에 발싸개를 하고 ㅋㅋㅋ (엄마작품)

20190403 사진

엄마친구(?)한테 선물받은 역류방지쿠션 착샷
맘에드니??ㅋㅋ

20190403 사진

딱국질 할땐.. 보통 추워서(춥거나 쉬했거나)
해결방법은 수유 혹은 따뜻하게(모자나 이불)
모자샷

20190403 사진

ㅎㅎ 여전히 애기 손


20190404 사진

이든이가 가만보니
영웅본색 송자호 닮았네

ref : 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1955#320254

머리때문인가

20190404 사진

ㅎㅎ 눈이 엄마 판박이

한주한주 성장하는게 느껴져서 좋기도 하고
너무 빨리 크는거 같아 아쉽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다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다오^^
사랑해 아들

2019년 5월 4일 토요일

#19.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4_01 (D+34)


오늘은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오시는 첫날
앞으로 2주간 보게될 이모님과 첫만남

눈을 자꾸 비벼서 손싸개 착용


이 손싸개 때문에 나중에 손에서 발냄새가 나게될줄을 몰랐..
엄마 말로는 이모님은 좋은신거 같다고 그러네

이든이도 이뻐해주시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추천 많으신 이모님으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그분이 오셔서 안심이 되네.

엄마랑 이모님이랑 2주 잘 지내보자 아가


#18.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3_31 (D+33)


오늘은 이든이가 새로 이사간 집으로 입주하는 날
정자동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 사는 집으로 오는건 구미동이네 ㅎㅎ
외할머니집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 (이라고 하기엔 자주 오겠지 ㅋㅋ)


짐을 한보따리 싸들고 집에 도착
이 낮설고 후진 공간은 무엇


여긴 어딥니까..


종일 두리번 두리번

오래된 집이라 어쩔수 없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든이랑 엄마랑 오늘 집으로 들어오는 날이라고
4일내내 아빠랑 할머니랑 열심히 청소했어
닦아도 닦아도 먼지가 나오더라 ㅋㅋㅋ


깨끗하고 훌륭한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서 이든이 두돌까지는 있을거 같으니까

엄마 아빠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하게 2년 살아보자 애기
무럭무럭 자라렴 아들~




2019년 5월 3일 금요일

#17.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3_29 (D+31)


오늘 주사(B형 간염 2차)맞으러 가는 날인데,
아침에 식사 후 아무것도 모르고 졸면서 트름 당하는 중


병원 도착.
주사 맞는거 사진 찍으려다가 간호사한테 혼나서
병원에서 사진이 하나도 없네.ㅋㅋ


아무래도 주사맞은 날은 컨디션이 평소같지 않은지
평소보다 좀더 조용하고 많이 자는것 같음


초점은 왜이럴까


저녁 식사후 트름중

앞으로 주사 맞을게 엄청 많던데
이든이 파이팅

2019년 5월 1일 수요일

#16.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3_28 (D+30)

오늘은 이든이 태어난지 30일 째 되는 날
별 이벤트는 없고 그냥 D+30이라 의무적으로 작성



나에게 집중하라 어멈
(폰하지 말고...)

처음 담아본 목욕 시퀀스


놔라 이것들아


괴롭히는거 아님. 조리원에서 배운대로 하는거임
왜 애를 저렇게 잡냐고 아빠(my father)한테 혼남


이런 치욕적인..


괴롭히는거 아님


뽀송뽀송하니까 좋으니?


마지막은 보조게샷

무럭무럭 자라렴 이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