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월요일

356. COCO



2019_12_07

재밌네 ㅎㅎ
감동적

특이한건 조연의 이름이 영화제목임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Nike Air Force1 '07 Para-Noise

2019_11_25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파라-노이즈
size : 260mm / uk7 / us8

일명 쥐디 신발
왠일로 드로우가 되고
이게 내품으로 왔나 했더니
10만족이 발매되었고 한국에 6만족이 풀렸다고 들은거 같음.

역시 다 이유가..ㅋㅋ



박스는 특이하고 이쁘네
그런데 위로 여는 박스가 아니라 옆으로 당기는 박스라서 좀 불편,(무엇이 중하냐마느)


트레이드마크인 '그냥해' 속지
저게 다들 구겨져서 왔다며,
100족 한정으로 들어있는 사인 파라노이즈 찾으려고
직원들이 열어본거 아니냐는 의심들을 ㅋㅋㅋ


사진 초점이 왜이래
속지도 속지인데 저 피스마이너스원 택이 구겨져 있는게 좀 아쉬웠음


되면 팔아야지 생각으로 한거였는데
막상 보니까 그냥 신거나 소장하고 싶은 생각도 듬
포스도 안좋아고 쥐디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ㅋㅋ


저 검은 갑피는 벗겨지는 거라서
지금은 저래도 아마 신기 시작하면
금새 다 벗겨질듯함


저 힐컵에 사인이 있었으면 햇는데..
이든이 돌잔치 화려하게 하나 했는데..


뭐가 되었든 당첨되니까 기분 좋다
이 기를 받아서
30일 발매하는 AJ11 브래드도 좀....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355. JOKER

ref : http://www.impawards.com/2019/joker_ver11.html


2019_11_15

VOD가 좋구만
훔 왜 이거 걍 그렇지
좀 안됐다 외에는 아무생각 안드네


2019년 11월 5일 화요일

354. EXIT



2019_11_04

이걸 대체 왜이렇게 많이들 본걸까..
볼만한게 없었나?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353.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_10_26

뭔가 좀 비급영화 느낌인데
코만도물을 좋아는 하는데
왜인지 별로 재미없는것 같음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69.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21 (D+207)


이제 거의 다 나은 거 같다.
휴,,,

열은 18일부터 조금 낮아지더니 19일쯤엔 정상으로 돌아왔네
아기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피부 발진은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한데 피크는 지난거 같다
원래 이런건 낫는다고 바로 없어지는게 아니니

20190918 사진

37.2도
이정도면 열은 평소랑 0.5도 정도 차이고
18일까지는 아직 그래도 컨디션은 별로인지 잘때는 여전히 칭얼대고
평소보다 배로 깨는거 같다.

20190919 사진

19일 되니까 그래도 많이 좋아진게 보인다
늦잠도 자고 낮잠도 길게 자고
역시 아플땐 잘 먹고 잘 자는게 최고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옆에서 돌봐줘서 금방 낫는거야 이든아
고마워 부이니

























20190919 사진

상태가 좋아지긴 했는데
확실히 아프기 전보다 잘 안 웃는다.
그리고 피부는 여전히 불긋불긋해서
속상해

























20190919 사진

저거 사용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타이밍이 좀 늦었나..ㅋㅋ
왜이렇게 작아보이지

그리고 이제 뒤로는 잘 넘어지지도 않는데

























20190920 사진

이제야 좀 웃기도 하고 그러네
20일에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오셨는데
이든이 5일만에 응가하면서 외할아버지께 본의아닌 테러를

소서 시트, 본인 옷, 할아버지 옷 한방에 카레색으로
아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거의 다 나은거 같은데
원래 오늘 문화센터를 가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전염성이라
다른 아기들한테 옮을수도 있으니 이번주까지는 쉬는걸로

간만에 휴식의 토요일이었는데
나는 아침일찍 카센타에 낮에는 결혼식 다녀오느냐
평소 일정보다 더 피곤하네

할게 많지는 않았지만
피곤하고 정신없는 한주였네
우선 애기가 밤에 잠을 제대로 안자서...

근데 뭐가 되었든
심하게 앓지않고
빨리 나아서 다행이다.
애기 아픈모습을 보니
맘아프네

부이니 이든이 빨리 나을수 있게 잘 돌보느냐 고생했고
고마워
이든이도 빨리 회복해줘서 고마워
최대한 덜 아프로 자라주렴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68.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17 (D+203)


이든이 처음으로 열나서 병원 갔네

어제만 해도 컨디션 좋았는데
오늘 새벽부터 갑자기 열나기 시작하더니
오전에 엄마가 병원 데리고 갔다오니까
콕사키 바이러스라고,, 감기의 일종이라나...












20190916 사진

요새 맨날 울고 그러다가
어제 울지도 않고 컨디션 좋았다고 엄마가 좋아했는데.


20190916 사진

평소보다도 더 상태가 좋았는데
갑자기 앓다니...

그래도 열나는걸 빠르게 캐치하고
바로 병원가서 다행이네


사진만 보면 특별히 아파보이지는 않는데..
(옷에 해열제 자국,,,ㅜㅜ)

입에 염증 생기고
온 몸에 빨갛게 발진 올라오고
목이 아파서 침을 제대로 못 삼켜서 침도 많이 흘리고
밤에 2시간 간격으로 깨서 칭얼대고..
원래 밤에 잘자는 편이었는데..

잠을 못자고 그런거 보다

애기가 아픈 모습을..
온 몸에 피부가 불긋 불긋 해진 모습을 보니까
너무 속상하네.ㅜㅜ

이게 어른도 걸릴수 있다고,,,
어른이 걸리면 입안이 헐고 열나고 그렇다는데

내가 일요일에 상태가 좀 안좋았고
증상이 딱 저랬었던걸 보면
나한테 옮았나보다..ㅜㅜ

미안해 아가....

생후 7개월 만에 아픈거면
다들 지금까지 엄청 건강하게 잘버틴거라고
위로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내가 아프면 아팠지
애기 아픈건 속상해서 못보겠다

얼릉 나아서 다시 또 활기차게 놀자
힘내렴 아가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67.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14 (D+200)

막상 사진이 없어서 13, 14 일 한번에 하는걸로
엄마가 새는 D-day의 200일은 9월 13일 내가 새는 D-day의 200일은 14일

우선 13일 일정은 본가에 차례지내러.
이든이는 물론, 엄마도 처음 해보는 차례

내가 원래 기상하려던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늦은 이유식 늦은 출발..

























20190913 사진
나는 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팔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오늘 이유식 먹을때 처음으로 '아~~' 했다.ㅋㅋ
귀엽ㅋㅋㅋㅋㅋ

이든이를 앞세워서 들어갔더니
늦게왔다고 모라고 안하네
이건 좋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913 사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사진은 작은 사이즈로 업로드)
나도 오랜만에 보는 풍경,
일년에 3~4번씩 보던 건데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손주며느리랑 아들을 데려왔어요.
저희 가족 잘 돌봐주세요.'

아마 이런 인사드리려 올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는거 같네. 오랜만에..

























20190913 사진

잘 차려서 점심(?) 먹고
할미 할비 고모 삼촌 앞에서 재롱좀 피우다가 집에 옴

아. 용돈도 받앗네. 이든이만
우리집 현금자산 1등 정이든.

===============================================
14일, 아빠력 AE 200일 

오늘도 성공적이 이유식


식사중 나오는 저 밝은 표정

하지만 즐겁기만한 식사는 분명 아니라는


엄마와의 신경전


쟁취, 그리고 실망

인생이 녹아있는 이유식 시간이 끝나자마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방문~!
오늘 역귀성 하신다고 말씀해주시긴 했는데
왜 이렇게 일찍 오셨나 했더니.
이든이 이유식 먹는거 구경하시려고 오셨다고^^;;

그래서 좀더 먹여보는걸로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재롱잔치
실내에서 놀다가 점심먹고 근처에 산책 나가려 했는데
준비 다하고 현관문 열자마자 비가 내려서
모두 다시 실내복으로 환복.ㅠㅠ
아쉽... 

근데 왜 백네임이 mess냐
아이 어디갔어


크... 오늘도 
이든이만 용돈 겟
이든이네 현금 보유 1위 굳히기

정이든 연휴 시작쯤부터 좀 많이 우는데 
울때 
'음~마, 음~마' 하면서 우는게 꼭 엄마 찾는거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든이가 언제쯤 '엄마'를 할 수 있을까
왠지 그날 아빠는 눈물이 날거 같...ㅇ

그날까지 무럭무럭 자라렴~



이제 명절도 내일 하루 남앗네...ㅠㅠ

명절은 힘든거구나.
쉬는날이아니었어.
내일은 청소도 해야하는데.
ㅠㅠ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66.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9_12 (D+198)

오늘 컨셉은 Origin of ETHAN
추석 연휴중에 이든이 200일이 있어서
특별히 할건 없는데 가만히 있긴 싫고..ㅋㅋㅋ
생각해낸게 이거


자 나갈준비!!
오늘은 컨셉에 맞는 복장으롴ㅋㅋㅋ


신발도 신고 가자
스포티하게



공도 챙기고 ㅋㅋㅋ
꺼내서 쓸일이 있을까 싶지만

첫 일정은 우선 밥부터


정자동에 stoveon 이라는 피자집
여긴 12년도, 엄마 아빠 연애 초창기에 데이트 왔던 곳인데
갑자기 뽐뿌와서 급 방문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포기했었는데...
그냥 와서 드시라고 ...
사장님 감사합니다^^;;

맛있는걸 정작 이든이는 못먹고
우리만 먹으니까 미안하네
주인공인데 사실상



강아지랑 고양이도 보고,
이렇게 가까이서 본거 처음이지??

다음 일정은 이든이가 잉태하고 태어난 집으로
출생신고할때 여기가 이든이 주소지였어~


정자동 한솔마을 ㅎㅎ


다른 사람들이 보면 쟤들은 뭔가 싶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분께 이런것도 부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여기서 사진 찍고 동네 산책하고 집으로 복귀하는 일정이었는데
비가와서..
산책은 취소한 10분 돌다가 차로 복귀

뭐 할까 생각하다가 산부인과 찍고 근처 백화점이나 가자고
산부인과를 스치듯 지나서 사진은 특별히 없네..ㅡㅡ;;

그래도 뭔가 제대로 기원을 찾은거 같은 느낌


저 공인형을 백화점 수유실 체중계에서 쓰게될 줄이야


백화점 구경하시는 상전님

요새는 유모차 탈때 꼭 다리 저렇게 올리고 타더라

연휴 첫날부터 엄청 빡신 일정이었네
시작이 늦어서 집에 늦게 돌아온거지만,
그래도 총 외출시간도 긴 편이었음

이든이 200일 덕분에 엄마 아빠가 신났었넼ㅋ
우리집 복덩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