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1일 수요일

#41.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15 (D+109)


오늘은 첫 외부 행사 외출??
가족이나 본인 행사 아닌 첫 외출이네 ㅋㅋ
 

어딜 데려가려고 보타이까지 챙겼는냐..
(근데 이든아 니 목이 두꺼워서... 혹은 옷이 작아서 
보타이는 채워보지도 못했어)


구미동 쫄보 ㅋㅋㅋㅋㅋㅋㅋ
이든아 숨쉬어

첫 목적지인 여의도 콘레드 호텔..
아범 친구 결혼이야


이게 대체.. 뭔가..

그 다음 목적지는 삼성동 더 라빌 엄마친구 결혼식
그런데 이든이가 거의 자서 .. 사진이 없다.;;;;;;;;;;



이건 아빠 친구 결혼식 같은데....;;;;;;;;;;; 아몰랑

결혼식 두군데나 갔는데..
막상 보니까 사진이 이것밖에 없더라..
엄마랑 아빠도 너 데리고 처음 이런데 와본거라 정신이 없....
미안 ㅋㅋㅋ


어멈 아범 따라다니느냐 고생한 하루
퇴근후 집와서 샤워하고 잘준비.

다음엔 좀더 사진도 잘 찍어 놓을게 ^^;;



@ 2019_06_16 (D+110)
특별한건 없었고
문센 가는길에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이든이 선그라스 사줘야 겠다고 마음먹게 된 날.


임시방편으로 아범 선그라스로 안구보호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40.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14 (D+108)


명색의 육아일지인데
오늘은 정말 순수하게 내가 기분 좋아서 쓰는 일지



20190613 사진

요새는 팔도 배고 누워있을 줄 알네???ㅋㅋㅋㅋㅋ
그냥 머리에 깔린건가 팔이 ..?

20190614 사진

일부러 ?? 혹은 본능적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고..

20190614 사진

저 짧은 팔로 굳이 저러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ㅎㅎㅎㅎㅎ



점심 먹고 정리하고 집에 왔더니 하루가 엄청 기네 ㅋㅋㅋㅋㅋㅋ
시청에서 여권도 신청하고 왔는데 평소 퇴근시간 전이라니
기대된다 15일부터 23일까지의 휴가 ㅋㅋ

애기랑 애기엄마랑 오래 있을수 있어서 좋구만~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39.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10 (D+104)


오늘(6월10일)의 이슈는 사실 이든이 관련된게 아니라
나와 관련된 일

이직 확정 ㅎㅎ

20190607 사진

침으로 지도를....
대체 어디서 이렇게 계속 나오는거니?

20190607 사진

이불 적셔놓고 엄마품에서 꿀잠


20190608 사진

주말 낮에 엄마 품에서 늦잠 ㅎㅎ
밤에 얼마나 격하게 잤는지 머리가 증명하고 있음

20190608 사진

오늘 낮에는 엄마가 친구 집들이 가서 3시간 가량 아빠랑만 놀았음
밥을 못주는 아빠는 세시간이 한계


20190608 사진

외출했던 엄마가 돌아와서 신남

20190608 사진

뭔가 하고싶은 마음이 가득함.ㅋㅋ
근데 이든아 왜 안자니. 12시가 다되가는데


20190609 사진

다음날에는 이든이도 문센 갔다가
이든이 여사친을 낳은 엄마친구 보러 같이 외출했지~??
외출이 길어 약간 화는 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610 사진
오늘 처음으로 직접 뺀 쪽쪽이를 다시 무는데 성공했음.ㅋㅋㅋ
맨날 빼는거만 선수처럼 하더니.
처음으로 내보냈던 친구를 다시 복귀시키는데 성공

엄마랑 교감도 잘하고 ㅎㅎ

나는 이제 이번주까지만 현재회사 출근하고
다음주는 한주 쉰뒤에 다다음주부터 새 회사로 간다 ㅎㅎ

이든아 다음주는 아빠도 종일 집에 있을거야 ㅋㅋㅋ
기대반 걱정반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38.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06 (D+100)


오늘은 태어난지 100일 되는 날.
타이밍도 절묘하게 현충일이라 나도 집에서 종일 같이 있었네 ㅎㅎ

20190603 사진

이제는 옷도 거의 하복만 입고
에어컨도 종종 켤 정도의 날씨네.

20190604 사진

태어나서 처음 맞는 여름이다 이든아
맨나 머리가 떡지고 ㅎㅎ
가뜩이나 머리에 땀 많이 나는데 ㅋㅋㅋㅋㅋㅋ

20190604 사진

그와중에 뒤집으려고 몇분씩 이자세로 낑낑대고

20190605 사진

아빠는 목운동 시켜준다고 빈정상할때 까지 이자세 시키고.. ㅋㅋㅋㅋ


적당히 하자 진짜
--;;;

그래도 오늘은 처음으로 이든이 혼자 뒤집었자나???
몇 주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네.ㅋㅋ


이든아 엄마는 기쁘기도 한데 이든이가 너무 빨리 자라는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대~
무슨 마음인지 이해는 해주더라도
괘념치 말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351. 악인전


2019_08_10

마동석 영환데 드립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어..

350. 기생충



2019_08_09

생각보다 그렇게 불쾌한 느낌은 아닌데.
제목은 적절한거같음

사랑해요 vod

2019년 8월 8일 목요일

#37.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02 (D+96)


오늘 생후 96일이지만,
100일 파티를 하는날 (이런건 지난뒤에 챙기는게 아니라고 들어서,,,;;;)


사실 오늘 현대 판교 문화센터도 처음가는 날인데,,,,
100일 파티 준비까지 하느냐,,,
사진한장 못남겼네...ㅡㅡ;;;;;;

우리가족이 먼저 도착해서
파티 준비 및 이든이 환복

























환복 완료 ㅎㅎ
오늘을 위해 아범이 준비한 옷과 한결이 형한테 물려받은 신발까지 착용 완료


피곤한데 낯설어서 잠이 안오는중

양가 가족들을 기다리면서
우리가족 샷


졸려라...


얜 늘 보던애고


늘 보던애 같은데 평소랑 좀 다른애

자 이제 양가 식구들이 다 모이고
본식을 진행하겠습니다.



피곤한데 뭔가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잠은 안오고

먼저 우리 가족사진



가장 앞에 있어서 그런지 이든이 머리가 제일 커보이네

다음은 외가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가족사진


외할머니가 준비하신 플래카드도 함께 ㅎㅎ

다음은 친가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과 함께


지친다.. 자세가 무너지고있어

마지막으로 선물 증정식


소품 하나에 부내난다 이든아
표정은 멘탈이 나간거같네;;;;;;

힘든 하루를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엄마와 다정하게


아범이는 눈을 왜 그렇게 떠??

고생 많았어요 엄마
애기도 고생 많았어~

이제 200일을 향해 ㄱㄱ

#36.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01 (D+95)


컬러로 바꾼 모빌이 신기한가..
눈을 떼지 못하네

20190529 사진

신기한거니 실망한거니

이든이 요새 운동 시작했지~

20190529 영상

범보의자에 앉는 연습도 하고
아직은 약간 술취한 사람 같지만은...

20190530 사진

목 세우기 위해서 목운동도 하고
아직은 힘든 기색이 역력해도
20190601 사진

가끔 웃기도 하고 ㅋㅋ

20190530 영상

뒤집기 연습도 꾸준히.....
바르게 눕혀놓으면
항상 이렇게 ㅋㅋ

이든이는 언제쯤 뒤집을까~?
보통 100일 좀 지나서 뒤집는다는데

애기가 많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엄청 힘들다는대도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는거 얼릉 눈으로 확인하고싶기도 하네

20190529 영상

안아주면 이렇게 좋아하는데
요새 아빠가 맨날 목운동 뒤집기 연습 하라고 바닥에만 둬서
미안~

건강하게 자라렴
곧 100일 아가 정이든

2019년 8월 6일 화요일

#35.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5_27 (D+90)


드디어 집에 에어컨이 왔지 이든아~

20190525 사진

그래서 뒤집기 연습도 엄청 쾌적하게 하고,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지..??

요새 맨날 뒤집기하다가 실패해서 이자세로 낑낑대다가 울고불고..ㅋㅋㅋㅋ


20190525 사진

그래서 피곤해서인지..
잠은 확실히 잘자서 좋다.


20190526 사진

자세도 아주 다양하게 자고 ㅋㅋㅋㅋㅋㅋㅋ
왼손 다소곳함 무엇


하지만 역시 대자로 자는게 가장 편한가보네
근엄한 표정과 함께

뒤집기는 과연 언제쯤 성공하려나..
시도는 80며칠쯤 부터 한거 같은데..ㅋㅋ


+ 보너스
엄마와의 교감


2019년 8월 5일 월요일

#34.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5_23 (D+86)


약간 변화의 시기인가
일주일간
뒤집을랑 말랑도 하고...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하고..

20190520 사진

이든아 엄마가 힘들어 너무 오락가락 하면,,,
물론 안좋기만 한거보단 낫지만
확실히 자는 모습은 아름다움

20190520 사진
이런 제스쳐는 어디서 배웠을까
슬슬 더워져서 그러나,


여튼 그렇게 일주일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오늘은 이렇게 엄마랑 캐미가 좋았다고 그랬는데....

침대에서 쿵 해찌..ㅜㅜ
별거 아닌거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처음 가보는 병원도 가고


ㅎㅎ 다행히 혹은 안났지만, 살짝 빨개졌네 이마가 ㅋㅋㅋㅋㅋㅋ
속상하기도 하고 당황했을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무튼.
오늘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이제 엄마 아빠가 더 열심히 지켜볼테니 
이든이는 앞으로도 걱정말고 구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