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4일 수요일

#42.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17 (D+111)


오늘은 정이든이 첫 호캉스
1박 2일 일정의 첫날


자 출발~~
또 어디가...

목적지는 동리엇 ( 동대문 메리어트 )



도착~! 이든이랑 외박은 처음인데 짐이 많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1박2일인데




방에서 보이는 뷰.
이쁜 뷰는 아닌데 오랜만에 보긴 한다..ㅋㅋ
물론 이든이는 처음이고 ㅋㅋ


이든아 여기 아빠 애기때 살던 동네야~ㅋㅋㅋㅋ

숙소 내부.. 메리엇이 고급 브랜드랬는데..
호텔을 많이 안가봐서 모르겠다만,, 좋은건지 모르겠음;;;;;


이동만 했는데도 피곤해??

근처 아웃백에서 점심을 먹고..
그리고 보니 셋이서 처음하는 외식이었네
엄빠도 긴장해서 사진한장 못남겼어..ㅡㅡ;;

다음 일정은
호캉스를 동리엇으로 온 가장 큰 이유


바로 수영장. ㅎㅎ
튜브도 준비하고 수영복도, 판초수건도 준비 완료 ㅋㅋ
자 수영장 데뷔하러 출발



하긴 했는데...
환복하고 자리잡고 모자 빌리고 하는동안 잠들어버렸네????????????
조용하지도 않은데 잘도 자는구나..
잠자리는 편하니??


결국 물놀이 좋아하는 엄마도 몇번 왔다 갔다 못하고 나오고
나는 온탕에 잠깐 담궜다가 애기 옆에서 대기했고..
이렇게 파행 물놀이가 끝나도록..


잘 주무심.

결국 수영장 데뷔 못하고 숙소로 복귀.
그래도 너무 아쉬워서 재도전



흐... 호텔까지와서 내가 호텔 욕조를 닦게 될 줄이야..;;;;;;;;;;;;
여튼 욕족 깨끗이 닦고 적당한 온도 물 담아서
수영장은 아니지만 물놀이 데뷔~!


그래도 잘 놀아서 보람은 있네


물놀이 끝나자 마자
넉아웃. 바로 잠들었네
엄마랑 아빠도 초저녁에 같이 골아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든이랑 이렇게 같이 놀러오니까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네 ㅎㅎ

무럭무럭 자라서 좀더 이것저것 즐기렴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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