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5일 목요일

#44. 정이든 성장기록 2019_06_23 (D+117)


나의 휴가 마지막날
하.. 일주일 더 쉬다가 간다고 할 걸 그랬나..
7월 1일도 마침 월요일이던데..

오늘 일지는 휴가기간동안 사진 털이


이제 슬슬 엄마 아빠 식탁에 관심이 가나봄..ㅋㅋㅋ


ㅋㅋ 왜 그러고 있는거야????ㅋㅋㅋㅋ


파라오~


뒤집기 시작한 뒤부터는 자는 폼이 좀 어른 같아짐.ㅋㅋ


자는 자세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발달한게 느껴진다
앉는 것도 잘하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범보의자 앉혀놓으면 만취한 사람 처럼 출렁 거렸는데


뭔가 팔 사용이 한층 여유로워진거 같기도 하고ㅎㅎ


뭘 본거니 쪽쪽이를 얼마나 강하게 빨면서 잤길래
자국이 생겼어


ㅋㅋㅋ 볼살 ㅋㅋㅋㅋ 주먹ㅋㅋㅋㅋㅋ


뭔가 찰지게 잔다 엄마 닮은듯


실제로도 찰지게 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딥슬립의 흔적


전신에도..........................ㅋㅋㅋㅋㅋ


문센 다녀와서 다시 살아난 우리
방구석 여포
외출만 하면 쫄아서 미동도 없는애가


 '뷁 그래서 뭐요...'

사실 나는 일주일 내내 바빳는데.. 여권재발급, 창고정리, 청소 ..... etc
다 출근하느냐 밀린 개인업무라...
특별하지도 않고.ㅋㅋㅋ

내일부턴 다시 출근.
근무지는 역삼으로 변경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네 새 회사가 어떨지..

일주일간 풀로 같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좋았는데 아쉽
그래도 이든이 기저귀 사줄라면 다시 정신 차려야지!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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